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20,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20,
淸楚(청초)한 코쓰모쓰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넷 少女(소녀)가 몯견디게 그리워
코쓰모쓰 핀 庭園(정원)으로 찾어간다.
코쓰모쓰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집어지고,
코쓰모쓰 앞에선 나는
어렷슬적 처럼 부끄러워 지나니,
내마음은 코쓰모쓰의 마음이오.
코쓰모쓰의 마음은 내마음이다.
一九三八,九,二十日,
그 여름날,
熱情(열정)의 포푸라는,
오려는 蒼空(창공)의 푸른 젓가슴을
어루만지려
팔을 펄쳐, 흔들거럿다.
끌는 太陽(태양)그늘 좁다란地点(지점)에서.
天幕(천막)같은 하늘 밑에서,
떠들든 소낙이,
그리고 번개를⋅
춤추든 구름은 이끌고,
南方(남방)으로 도망하고,
높다라케 蒼空(창공)은⋅ 한폭으로
가지우에 퍼지고,
둥근달 과 기럭이를 불러왓다,
푸드른 어린마음이 異想(이상)에타고,
그의憧憬(동경)의날 가을에
凋落(조락)의눈물을 비웃다,
一九三五年 十月二十日, 平壤(평양)서,
식권은 하로세끼를준다,
식모는 젊은아히들에게.
한때 힌그릇셋을준다,
大同江(대동강) 물로끄린국
平安道(평안도) 쌀로지은밥,
朝鮮(조선)의 매운고추장,
식권은 우리배를 부르게.
一九三六, 三月二十日,